거주인 이야기 | 고 김승재성도님의 천국 환송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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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설궁 작성일 23-02-21 17:41 조회 1,28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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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90:10>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 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 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 가나 이다.

금일 고 김승재 성도님의 천국 환송 예배가 있었습니다.

나 하늘로 돌아 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 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며는,

나 하늘로 돌아 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그동안 고열, 객담, 전신마비 등으로 힘들었을 김승재님 그곳에서는 하고 싶었던 것들 마음껏 하시고 맛있는 음식도 마음껏 드시며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화장 예배는 오후 2시 서울시립승화원에서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