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서울특별시립평화의집

안녕하십니까.
서울특별시립평화로운집 이운승 입니다.

사랑과 섬김으로 내일을 꿈꾸는 ‘서울특별시립평화로운집’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1860년대 영국의 동부 런던 거리를 헤매던 가난하고, 배고프고, 병들고, 갈 곳이 없고,
돌보아주는 이가 없는 이들을 위해 구세군을 창립한 윌리엄 부스(William Booth)로부터
시작된 돌봄의 사역이, 이제 이곳 은평구 갈현로 15길에 자리 잡고 있는 평화로운집에서
이어집니다.

평화로운집은 무연고 중증 장애인들을 위해 2005년 개원한 장애인 거주시설입니다.
“마음은 하나님께 손길은 이웃에게”라는 구세군 선교 모토를 기반으로 거주인들의
삶의 기반이 되는 가정과 같은 편안한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의식주를 비롯하여 교육, 문화, 보건, 의료 서비스 등을 지원하여 안락한 주거환경을
이루어 왔으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써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사랑과 섬김으로 내일을 꿈꾸는 평화로운 공동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함께 걸어가는 이 길 위에 서로의 삶을 돌아보고 지탱하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겠습니다.
후원자, 봉사자, 그리고 지역사회 여러분들도 함께 걸어가주시기 바랍니다.
평화로운집의 생활하는 우리 가족들이 건강하고 당당한 사회 일원으로 살아가길 바라며,
더욱 힘써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울특별시립평화로운집 원장 이운승 드림”